시진핑 "혼란 제압이 홍콩의 가장 긴박한 임무"
홍콩 경찰 "시위대, 테러에 더 다가서"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며 사실상 더욱 강경한 진압을 주문했습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시위가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대학 캠퍼스는 요새처럼 변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이 회의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서 홍콩 폭력시위에 대한 강력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시위대의 폭력범죄 행위로 홍콩의 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폭력을 중단시키고 혼란을 제압해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홍콩의 가장 긴박한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며 사실상 더욱 강경한 진압을 주문했습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시위가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대학 캠퍼스는 요새처럼 변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이 회의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서 홍콩 폭력시위에 대한 강력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시위대의 폭력범죄 행위로 홍콩의 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폭력을 중단시키고 혼란을 제압해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홍콩의 가장 긴박한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