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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1대 총선후보 전과기록 36%…음주운전·사기 등 전과 7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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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 7시 현재…전체 568명 중 204명이 전과자

정당별로는 민주당·배당금당·통합당 순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오후 7시 현재 후보자의 35.9%가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다 전과 기록으로 7범과 6범이 각각 2명이 확인됐다. 4, 5범도 각각 7명에 달했다.

이어 3범이 21명, 2범이 54명, 1범이 11명으로 568명의 등록된 후보자 중 204명이 전과를 기록했다.

전과를 가진 후보는 지역구별로 경기가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0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경남이 각각 19명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