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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주 여행 코로나19확진 미국유학생 모녀 형사고발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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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민사상 미필적 고의인 듯"…1억원 이상 손해배상 추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여행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미국 유학생 등 모녀에 대해 제주도가 형사 고발도 검토 중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7일 코로나19 합동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제주도민이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이들로 인해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형사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