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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정신이 없다"…의회서 쓰러져버린 시장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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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직책에 있는 사람들이 피로를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의회에서 코로나19 관련 예산안 처리를 놓고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어지러운 듯 쓰러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권 시장은 구토·어지럼증·가슴 통증·저혈압·안구진탕(눈동자 떨림) 증세를 보였고, 병원 측은 "신경과, 심장내과 진료와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며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