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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 제2미주병원 62명 확진...같은 건물서 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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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 있는 정신병원인 제2미주병원에서 6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며칠 전 대규모 감염 사태가 일어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컸는데도, 집단 감염을 막지 못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달성군에 있는 11층짜리 건물.

건물에 있는 요양병원에 이어 정신병원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90명이 나온 대실요양병원은 이 건물 3층에서 7층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