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전세기, 리마 군 공항서 출발…내일 오전 인천 도착
한국 여행객·코이카 봉사단 등 198명 귀국길 올라
'봉쇄령' 중남미 국가 탈출 행렬 잇따라
[앵커]
국가봉쇄령이 떨어진 페루에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이 전세기를 타고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인접한 파라과이와 볼리비아에서도 우방국 전세기 등 항공편이 마련돼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 수십 명이 귀국합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페루 수도 리마의 군 공항.
국경이 봉쇄된 페루를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출구입니다.
'이동제한령'을 뚫고 페루 각지에서 모인 한국인 여행객과 코이카 봉사단 등 198명이 정부 전세기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국가봉쇄령이 떨어진 페루에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이 전세기를 타고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인접한 파라과이와 볼리비아에서도 우방국 전세기 등 항공편이 마련돼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 수십 명이 귀국합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페루 수도 리마의 군 공항.
국경이 봉쇄된 페루를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출구입니다.
'이동제한령'을 뚫고 페루 각지에서 모인 한국인 여행객과 코이카 봉사단 등 198명이 정부 전세기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