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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입국 금지 대신 "37.5℃ 넘으면 탑승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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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계속 늘어…현재 309명으로 국내 환자의 3.3%

"입국 금지해야" 지적 잇따라…정부 "검토 안 해"

현지 공항에서 37.5℃ 넘으면 한국행 비행기 탑승 금지

[앵커]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가 계속 늘자, 아예 입국을 금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는데, 입국 금지 대신 발열 증상자가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입국자 검역에서 걸러진 확진자를 포함한 해외 유입은 현재까지 309명, 전체 환자의 3.3%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