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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외교부, 中대사 초치…"사전 통보 없이 입국 금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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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대사 초치…"사전 통보 없이 입국 금지 유감"

중국 정부가 한국 측에 사전 통보 없이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싱 대사는 외교부에 들어서며 "한중간 왕래는 계속되고 있다"며 "경제인 교류를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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