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확진자 무단이탈에 보은군 '발칵'…주민만나 커피까지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진자 무단이탈에 보은군 '발칵'…주민만나 커피까지

[앵커]

원래는 입원해야 하는 환자이지만 중증환자에게 우선 병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게 생활치료센터인데요.

충북 보은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선 신천지교인인 20대 여성 환자가 센터를 무단이탈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시간 만에 잡혀 시설로 돌아갔지만 주민을 만나 커피도 나눠 마시는 등 무분별하게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마을 전체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