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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학원에서 40명 접촉"...대전시, 뒤늦게 접촉자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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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이 학생이 보습학원에서 접촉한 학원생과 강사 수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

개학이 코앞인 상황에서 접촉자에 대한 빠른 검사가 요구됐지만, 대전시는 처음에 일부만 검사하려고 했다가 반발이 일자 뒤늦게 전수 검사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에서 대형 입시학원에 다니던 10대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