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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외교부, 中 대사 초치..."사전 통보 못 받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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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중국의 입국 제한 조치가 사전 통보 없이 취해진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건 차관보는 오늘 오후 외교부 청사로 싱 대사를 불러들여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사전 통보 없이 이뤄졌고, 우리 국민과 기업의 필수적인 교류마저 제약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싱 대사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이번 조치가 역외 유입 증가에 따른 모든 국가 대상의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