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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천안함 유족 "누구 소행이냐" 묻자 文 "北 소행이라는 게 정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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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북한의 소행 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답이 나오는 과정은 좀 불편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최지원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남북간 교전으로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현충탑 앞에서 분향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씨가 잡고 막아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