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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회적경제…21대 총선 정책선거 마중물 역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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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민주당·정의당·녹색당에 사회적경제 공약 전달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총선과 개원국회에 기대

장기화될 경제 위기 함께 헤쳐나가기 위한 연대 다짐


27일 국회 본청에서 ‘정의당-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 협약식’이 열렸다. 한겨레TV.

27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녹색당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공약을 전달하고, 국회 본청과 녹색당 당사에서 각각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15 총선을 맞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각 당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이 실종됐다는 평가를 받는 이번 총선에서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시민사회가 꾸준히 의제화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안인숙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은 “21대 총선에 제안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은 사회적경제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 전반의 공정성을 증대하고 포용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과 의제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