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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탈원전'에 '코로나'까지…두산重 1조원 '긴급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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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경에 따른 실적 악화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두산중공업에 1조원의 긴급 자금 지원이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한 변화 없이는 큰 반전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진단도 있습니다.

정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산중공업의 최근 5년간 영업손실은 1조 원을 넘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탈석탄 정책에 따라 향후 수주 기대 물량은 10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