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박사방' 가담 추정 40대 남성, 한강 투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가담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한강 영동대교에서 40대 남성 A 씨가 투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A 씨의 유서가 담긴 가방이 발견됐는데 '박사방' 사건에 관여해 죄책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유서 내용을 토대로 투신 경위를 조사하면서 투신한 A 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