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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기약없는 '야구의 계절'...류현진·김광현 불안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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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코로나19 악화로 5월 중순 개막도 불투명

류현진, 플로리다 캠프에 도미니카 출신 동료와 단둘이 남아

김광현, 31일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훈련 돌입

[앵커]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오늘(27일)은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류현진과 김광현 선수도 기약 없는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입니다.

2020시즌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이 열리기로 했던 날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미뤄지면서 경기장 주변은 적막한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