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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요양병원서 음주 환자 흉기 휘둘러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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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술을 마신 입원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새벽 2시쯤 술을 마시고 병실에 들어와 함께 입원한 66살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트렸습니다.

이어 다른 병실에 있던 입원 환자 C 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