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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필리핀 거리에 '관' 등장...뉴욕엔 '낙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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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필리핀의 한 거리에 느닷없이 관이 등장했습니다.

뉴욕에선 당국의 방역 지침을 알리는 담벼락 낙서가 곳곳에 그려지는 등 이색적인 위험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필리핀 북부 팜팡가 거리 한복판에 설치한 검문소 앞에 하얀색 관이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경찰이 옮겨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