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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음지에서 일하는 수어 통역사들, "107 전화 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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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코로나19 관련 정부 브리핑을 보면 화면 한쪽에 수어 통역사가 등장하죠.

덕분에 수어 통역이 그리 낯설지 않은데요.

화면 밖 안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들이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승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울과 대구에 있는 손말이음센터,

수어 통역사 18명을 비롯한 중계사 30여 명이 24시간 음성 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의 전화업무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