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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매의 난' 1승 챙긴 조원태…2차 경영권 싸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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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진그룹 경영권 다툼이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성공으로 일단 조 회장 승리로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조현아 전 부사장 등이 계속 지분을 늘리고 있어서, 경영권 다툼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조원태 회장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출석 주주의 과반을 넘은 56.7%의 찬성을 얻어 경영권을 방어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