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문 대통령 "천안함 北 소행 정부입장 불변"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분향 순서 때 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된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가 갑자기 다가와 질문하자 북한 소행이란 게 정부의 입장 아니냐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고 민 상사의 어머니는 천안함 사건이 누구의 짓인지 모르겠다고 다른 사람들이 말할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며, 대통령이 이것을 꼭 밝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지난 2015년 3월에도 천안함 폭침은 북한 잠수정이 몰래 천안함을 공격한 후 도주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