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뉴스특보] 美 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 넘어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특보] 美 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 넘어서

<출연 : 이종훈 시사평론가>

해외 확진자 수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중국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 10만 명 선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얼마나 더 늘어나게 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종훈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상황이죠?

<질문 2>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21일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안전지대에 속했는데, 단 2개월여 만에 새로운 세계 코로나19 진원지라는 오명까지 쓰는 상황까지 내몰린 이유를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각국 고위급 인사들의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가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해야 하는 위치인 만큼 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질문 4> 이탈리아 상황도 심각한데요.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만에 천 명 가까이 발생해 9,1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루 기준 사망자 증가 수치로는 역대 최대치인데요. 잘 알려졌다시피 이탈리아의 고령화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일까요?

<질문 5> 그런가 하면 일본에서도 도쿄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일본의 대응 방식으로 인해 전 세계가 당황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대응 실태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질문 6> 이 와중에 아베 총리의 부인은 연예인과 어울려 벚꽃놀이를 해 논란이 되고 있고, 실제 벚꽃놀이 명소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도쿄 봉쇄령까지 언급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느끼는 위기감이 국민에겐 잘 전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질문 7> 이런 가운데 중국은 당장 오늘부터 사실상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G20 정상 화상회의에서 국제 협력을 강조한 지 불과 3시간 만에 취해진 조치인데,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 뉴욕 증시가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이 2조 2천억 달러 규모, 우리 돈으로 약 2천700조 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에 서명했는데요. 앞으로 증시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