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단독] 피해자 계좌로 '입장료' 받은 조주빈…자금 세탁 정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성년자를 협박해 만든 성 착취 영상을 퍼트린 조주빈. 범죄 수익을 가상화폐로 받아왔는데, 이때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 특히 피해 여성들 이름으로 만든 차명계좌를 써왔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정반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사 내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네로.

조주빈이 이른바 '박사방' 입장료로 받은 가상화폐들입니다.

조 씨는 입장료를 받는 계좌, 즉 '지갑'을 미성년 피해자 명의로 만든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