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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페루서 귀국한 국민 중 16명 '코로나19'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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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경 폐쇄로 남미 페루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 198명이 전세기 편으로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이 가운데 16명이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코이카 봉사단원과 여행객 등 198명을 태우고 페루 리마에서 출발한 전세기는 꼬박 24시간이 걸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탑승객들은 발열 검사 등 '특별입국절차'를 거쳤는데, 이 과정에서 16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