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급식 중단 직격탄 맞은 농가…시민은 '착한 소비' 농민은 '나눔'|한민용의 오픈마이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학교 급식용으로 계약을 맺고 농사를 지어온 분들은 특히 힘든 처지에 놓였습니다. 애써 키운 농작물은 갈 곳을 잃었고 매출은 절반 넘게 떨어졌는데 이 와중에도 도움과 나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 소비'에 나섰고, 농민들은 언제 기부해보겠냐며 이웃에게 농작물을 나눠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