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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4월 6일 개학' 선결 조건 셋…"다음 주초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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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급 학교들 개학이 4월 6일, 다다음 주 월요일로 잡혀 있는데 정부가 이걸 더 뒤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오늘(28일) 총리하고 교육감들이 회의를 했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개학은 무리다라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최종 결정은 사나흘 안에 내려질 것 같습니다.

오늘 첫 소식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4월 6일 개학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제시한 건 3가지입니다.


우선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상당 수준 낮춰야 하고, 학교가 충분한 준비를 마쳐야 하며 학부모와 교육계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