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법원, '라임사태 주범' 이종필 도피 조력자 2명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 주범인 이종필 전 부사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관계자 2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범인도피 혐의로 이틀 전 검찰에 체포된 한 모 씨와 성 모 씨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연 뒤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상장사 리드 경영진의 800억 원대 횡령 혐의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잠적한 이 전 부사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