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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0만 확진' 美, 8일 만에 10배로…GM도 호흡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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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나라 밖의 상황을 살펴볼 텐데요, 먼저 미국이 심각합니다. 세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된 데 이어서 그 수가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 안 그래도 부족한 병원 의료 용품을 사람들이 자꾸 훔쳐 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의 대형 회의장에 주 방위군이 투입돼 임시 병원을 건설했습니다.

코로나19 환자들로 병원이 가득 차자 일반 환자들을 돌볼 시설을 따로 지은 겁니다.


의료 장비가 부족해 쓰레기봉투로 방호복을 만든 병원도 있었는데 결국 간호사 한 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