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중남미 표류 크루즈선서 확진자 발생
고령 승객 4명 사망…코로나19 감염 여부 미확인
크루즈선에 승객 천2백여 명·승무원 5백여 명 탑승
[앵커]
코로나19 우려로 입항을 거부당해 파나마 해역에 표류 중인 크루즈선에서 승객 4명이 숨졌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800여 명이 탑승한 상태인데, 대규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크루즈선 한 척이 파나마 해상에 떠 있습니다.
선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각국이 입항을 거부하자, 갈 곳을 잃은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령 탑승객 일부가 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우려로 입항을 거부당해 파나마 해역에 표류 중인 크루즈선에서 승객 4명이 숨졌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800여 명이 탑승한 상태인데, 대규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크루즈선 한 척이 파나마 해상에 떠 있습니다.
선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각국이 입항을 거부하자, 갈 곳을 잃은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령 탑승객 일부가 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