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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무급휴직' 초읽기...극적 반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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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내달 1일부터 한국인 직원 무급휴직"

주한미군한국인노조, 정부에 '직접 지원' 요청

정부, 휴업 수당 등 직접 지원에는 난색 표해

[앵커]
방위비 분담금 액수를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이 여전히 큰 가운데, 주한미군은 예고한 대로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인 직원들을 무급휴직시킬 예정입니다.

무급휴직 사태 전에 한미 양국이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결렬로 끝난 한미 방위비 분담금 7차 협상.

미국 측은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임금 문제라도 먼저 합의하자는 우리 측 제안을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