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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편의점 '홈술' 즐긴다...주점·식당은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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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 여파로 집에서 술 마시는 이른바 '홈술족'이 늘었습니다.

각종 모임과 회식들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인데 주점, 식당들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곳이 적지 않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생 소 정민 씨는 요즘 종종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삽니다.

원래 술은 동아리 모임에서나 수업 끝나고 친구들이랑 마셨는데,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생각날 때 가끔 마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