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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세균 "4월 6일 개학에 우려 있어…다음 주 초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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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4월 6일로 연기된 각급 학교들의 개학을 정부가 더 뒤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어제(28일) 총리와 교육감들이 회의를 했는데, 현재 상황에선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최종 결정은 내일이나 모레 내려질 예정입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4월 6일 개학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제시한 건 세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