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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욕주 등 강제격리 검토" 트럼프 발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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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5만여 명·뉴저지 만여 명…미국 확진자 절반 넘어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일부 강제 격리 검토"

뉴욕주 등에서 다른 주로의 이동 제한할 듯

쿠오모 뉴욕주지사 "트럼프, 강제 격리 권한 없어"

[앵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 명을 넘어섰고, 절반에 가까운 5만 여명이 뉴욕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등 일부 주를 단기간 강제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가 연일 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미국 내 코로나19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주의 확진자가 5만여 명, 아래쪽 뉴저지주는 만 여명으로 미국 내 확진자의 절반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