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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뉴욕 등 강제격리 검토"→"필요 없을 것" 후퇴(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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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발언 통해 뉴욕·뉴저지·코네티컷주 단기간 강제격리 '엄포'

로이터 "봉쇄 거론한 것"…뉴욕주지사 "무서운 개념, 反미국적" 반발

이후 트윗서 "주지사들과 협의해 강력한 여행경보 요청…격리는 필요 없을 것"



(워싱턴·뉴욕·서울=연합뉴스) 백나리 이귀원 특파원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뉴욕 등 일부 주(州)에 단기간 강제격리 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엄포를 놨다가 곧바로 이를 철회했다.

그 대신 코로나19 확산을 억누르기 위해 '강력한 여행경보'를 지시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