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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 총리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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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4월 1일 0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국적과 관계없이 2주간의 의무적 격리 조치가 시행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9일)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유례없이 가파른 글로벌 확산세를 감안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모든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조치에 대해 "관광 등 중요하지 않은 목적의 입국을 사실상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내 거소가 없는 외국인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시설에서 2주간 강제 격리하고 비용은 스스로 부담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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