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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대구 확진 환자 23명 추가...제2미주병원 감염 원인 오리무중

등록일 2020.03.29 재생수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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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20여 명 늘었습니다. 대다수는 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제2 미주병원 감염 원인을 조사하는 방역 당국은 CCTV까지 분석해 출입 기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 지역 정신병원 환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시작되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어제는 71명까지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오늘은 많이 적어졌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 지역에서 추가된 확진 환자는 23명입니다. 지난 25일 14명으로 떨어진 이후 어제 71명까지 치솟았다가 다행히 증가 폭이 떨어졌는데요. 추가된 확진 환자는 어제 제2미주병원과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나온 환자 17명이 포함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누적 확진 환자는 모두 6천610명입니다. 제2미주병원은 지난 26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 종사자 1명과 환자 73명 등 모두 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환자들은 호흡기와 정신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직 환자 25명의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큽니다. 이 병원은 이미 환자 90명이 나온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데요. 여러 감염 경로가 제기되기는 했지만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폐쇄병동인 정신병원 환자들이 외부와 접촉할 일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CCTV 분석까지 나섰습니다. 이달 초부터 병원을 드나든 사람을 파악하고 출입 기록을 분석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병원 내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대구시는 정신병원 입원 환자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부터 대구 지역 정신병원 17곳에 있는 환자 2천226명을 모두 검사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망자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어젯밤 10시 10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7살 여성과 앞서 오후 5시 반쯤 파티마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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