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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종인 "총선서 과반정당…예산 100조, 코로나 비상재원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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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무 착수…"총선 직후 임시회 열어 예산 재구성해야"

"올해 예산 20% 항목변경해 100조 확보…소기업·자영업자·근로자 임금보전"

1천조원 시중부동자금 국채흡수 등도 제안…"재난기본소득 100만원, 비합리적"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의석 과반 정당을 만들어 6월 개원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대통령과 지금 대통령이 탄생한 데 일조한 사람으로서 저는 국민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그런 탓에 문재인 정부 심판에 앞장서 달라는 통합당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