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일본, 감염가능성 커야 유전자검사…도쿄 최근 검사자 43%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 도쿄지사 "코로나19 감염자, 공표 숫자 이상…유전자검사 부족해 안 나온 것"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최근 도쿄도(東京都)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 이들만 집중적으로 검사한 결과로 보인다.

검사 대상을 확대하면 감춰진 환자가 더욱더 빠른 속도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코로나19 감염 및 검사 상황에 관한 도쿄도의 발표를 살펴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위한 검사 실적은 24일 89건, 25일 108건, 26일 101건인데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 41명, 26일 47명, 27일 4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