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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스크도 안 쓰고...'자가 격리' 무시 영국인, 4개 도시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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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영국인, 지난 20일 태국서 입국 뒤 수원행

수원 27번 확진자, 검사 전 용인 등 도시 4곳 방문

수원시 "자가격리 권고 무시…엄중 책임"

정부, 태국 입국자에 자가격리 의무화 검토

[앵커]
경기도 수원에서 코로나19 증세가 있던 30대 영국인이 도시 4곳을 돌아다닌 데 이어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한 채 여러 명과 접촉했습니다.

부산에서도 20대 독일인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접촉자가 속출했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수원에 머무른 30대 영국인.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용인으로, 그리고 자택인 수원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