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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거대정당들, 형제당·자매당 '밀어주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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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더시민당과 '공동 선거운동' 가능"

통합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한국당 이적

교섭단체 격상…국고보조금 26억→60억 원 '껑충'

열린민주당, 봉하마을 참배…'적통 경쟁' 본격화

[앵커]
선거운동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자의 위성정당에 어떻게 하면 비례 표를 몰아줄까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사실상의 공동 선거운동을 선언했고 통합당은 미래한국당에 현역 의원 3명을 추가로 보내 원내 교섭단체로 격상시킬 방침입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설명대로라면 더불어시민당 유세 영상에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민주당 이해찬 대표까지 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