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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고강도 거리두기'에도 확산세 여전..."생활방역 전환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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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고강도 거리 두기' 이후 '생활방역' 전환 계획

환자 발생 추세 꺾이지 않아 '생활방역' 쉽지 않을 듯

[앵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지 일주일이 됐지만, 상황이 간단치 않습니다.

요양병원과 교회 등의 집단감염에 해외 유입으로 환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생활 방역 전환에 신중한 입장이지만 고강도 조치를 계속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고민이 큽니다.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5일까지 보름간 '고강도 거리 두기'를 한 뒤 '생활 방역'으로 전환한다는 게 방역 당국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