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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태국 다녀온 영국인, 자가격리 어기고 수도권 '무차별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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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전부터 증상, 검사받고도 스크린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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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태국을 다녀온 영국인 남성은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에도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하는 등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국 1주일 전부터 증상이 있었지만, 검사도 늦게 받고 마스크도 하지 않고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에 사는 30대 영국인 남성 A씨가 태국에 갔다 입국한 건 지난 20일입니다.

코로나 최초 증상은 태국에 있을 때인 지난 14일쯤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