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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 확진' 통장이 돌린 마스크 논란…게다가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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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노원구에서 무료 마스크를 집집마다 돌린 통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됐었죠. 그런데 나눠줬던 마스크도 판매가 금지된 무허가 제품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노원구는 이달 중순 구민들에게 마스크를 2장씩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를 320여 세대에 전달한 통장 A씨가 이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청은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