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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부는 문 닫으라는데 임대료는…" 막막한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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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역세권에 있는 상점조차 손님 발길이 끊겨 직원들을 내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중에서도 PC방이나 헬스장처럼 정부로부터 당분간 문을 닫으라고 권고받은 소상공인들은 사정이 더 어려운데요.

성화선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울 서초동,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한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손님은 단 한 명뿐입니다.

[정무영/미용실 대표 : 주말에 예약이 차는 편인데 현재 이렇게 보시면 주말에도 예약이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