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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서 학원 강사 확진...초·중생 2백여 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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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학원 강사 확진

확진 강사, 20일과 24∼27일 출근해 수업 진행

원생 2백여 명 자가격리 안내…학원 임시 폐쇄

[앵커]
서울에서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초등학교와 중학교 원생 2백여 명이 자가 격리 조치를 받았습니다.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최소 20명으로 늘면서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류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문을 닫은 학원입니다.

학원 강사인 55세 여성은 지난 19일부터 오한 등 증세를 느껴 여러 차례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