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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제주 관광 업계, 해외발 코로나로 더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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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지난해 대비 70% 감소

호텔 ·관광 이용시설 등 관련 업계 피해 이어져

해외 유입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 계속될 듯

[앵커]
제주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모두 완치되면서 제주 관광업계는 관광객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었는데요,

하지만 이틀 만에 모녀 확진자가 의심 증상 속에 4박 5일간 제주여행에 나서고 해외 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관광업계의 시름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발생 이후 제주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끊기고 제주지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피해는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