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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日 전문가 "평균 고립 기간 12년 9개월…도움 없이는 힘들어"

등록일 2020.03.30 재생수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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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2020 은둔형 외톨이 나는 고립을 선택했다 ③ ● 2020년 형 '은둔형 외톨이'의 정의, <사회적 고립 청년> 2020년,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자신을 가장 중요시하며 할 말은 다 하고야 마는 청년들, 똑 부러진 90년대 생을 가리키는 <밀레니엄 세대>가 주요 사회 구성원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이들의 이면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회에서 설 곳을 잃어버린 '은둔형 외톨이'들이 급증하고 있어 새로운 청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바로, 패배자라는 사회의 시선에 갇혀 자신을 방 안에 고립시킨 청년들이다. "(요즘 청년들이)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갖고 있다고도 표현돼요. 이런 양상이 전체 모습처럼 비춰지면 양극화가 심화되는 거죠. 인생에서 1등만이 중요하다고 하는 그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자신 없는 인구는 계속 나오고, 좀 더 예민한 친구들이 숨는 거예요" - 방 안에 고립된 청년들의 실태조사를 진행한 '파이상담센터'의 김혜원 자문 교수 과잉스펙 요구와 외향적인 태도에 관한 강요가 중첩되면서 증가한 '은둔형 외톨이'는 오늘날 사회문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대중에게 이들은 어디에도 적응하지 못한 낙오자이자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문제아로 인식되어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편향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이들을 지칭하는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스로의 고립을 선택'당한' 청년들이 증가한 대한민국의 현주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숨을 수밖에 없었다는 '사회적 고립 청년'들을 이번 SBS스페셜에서 만났다. ● '무기력'의 늪에 빠진 청년들 VS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모들 "(아들한테) 뭘 물어보면 고개만 끄덕거리고 대답을 안 해요. 방문을 닫아놓고 있으니까 문자로만 말을 거는데 답장도 잘 안 해요" - 사회적 고립상황 3년 차에 접어든 이상민(가명) 군의 어머니 아들과 대화를 할 수 없어 답답하다는 이상민(18) 군의 어머니. 내성적이라 학창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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