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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청주 도심에 멸종위기종 '여우' 출몰...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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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붉은 여우가 어제 청주 도심에 나타났다가 10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여우를 인계받은 국립공원공단은 여우가 어디서 온 건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포획틀 안으로 갈색 털을 가진 작은 동물을 조심스레 집어넣습니다.

환경부가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한 붉은 여우입니다.

여우는 오전에 쇼핑센터 인근에 처음 나타났다가 자취를 감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