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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앵커리포트] "유학생 모녀 선의의 피해자" 강남구청장,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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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를 두고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던 강남구청장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우선 지난 27일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원희룡 / 제주도지사 : 거짓말을 한다던가 이런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형사는 성립이 안 된다, 이렇게 단정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샅샅이 조사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