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두산인프라 임원·간부 10여명 골프 논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두산인프라 임원·간부 10여명 골프 논란

두산인프라코어 일부 임원과 간부 10여명이 어려운 그룹 상황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직장인 익명 게시판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이 회사 엔진 부문 임원과 팀장 등 12명은 지난 28일 골프 모임을 했습니다.

이 같은 모임은 모기업인 두산중공업이 경영위기로 국책은행에서 1조원의 긴급자금을 지원받기로 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도 배치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사실이라면 하지 말았어야 할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